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슬라(영원한 7일의 도시) (문단 편집) == 도감 == [anchor(기초파일)]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6>{{{#!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272a3d, #535977, #6a5069), linear-gradient(to right, #567c97, #383850)" '''{{{+3 {{{#92f7ef __{{{____}}}신장__}}} {{{#eee : 160㎝}}}}}}''' '''{{{+3 {{{#92f7ef __{{{____}}}체중__}}} {{{#eee : 51㎏}}}}}}''' '''{{{+3 {{{#92f7ef __{{{____}}}생일__}}} : [[8월 31일|{{{#eee 8월 31일}}}]]}}}''' '''{{{+3 {{{#92f7ef __{{{____}}}성별__}}} {{{#eee : 여}}}}}}''' '''{{{+3 {{{#92f7ef __{{{____}}}의견__}}} {{{#eee : 배가 고플 땐 왜 항~상 졸릴까요...}}}}}}''' '''{{{+3 {{{#92f7ef __{{{____}}}출현__}}} {{{#eee : 고등학교}}}}}}''' {{{#!wiki style="text-align: center" '''{{{#!html 상세}}}'''}}} {{{#!wiki style="padding: 5px" 사관학교 초등부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입학 첫날, 테슬라가 한 손으로 중포를 들고 개학식에 참석한 바람에 유명인사가 됐다. 그 후, 식당에 있는 모든 고기를 다 먹어 치우는 바람에 선생님들과 전교생들이 공개수배를 내리기도 했다. 그리하여 학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또 "힘이 장사"인 소녀를 알게 되었다. 방산 엔지니어였던 할아버지가 설계한 중포는 시대가 발전하면서 점차 도태되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이 중포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관학교에 입학할 때에도 이 중포를 들고 참석했다. 그녀의 꿈은 이 중포가 전장에서 다시 사용되는 것이지만 오랫동안 수리하지 않아 오래전부터 포탄을 발사할 수 없었다.}}} }}}}}}|| [anchor(중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선호.png]]'''선호'''}}}}}} || ||<-1> '''좋아하는 것''' ||<-4>고깃덩어리 || ||<-1><:>'''싫어하는 것'''||<-4>채소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신기.png]]'''신기'''}}}}}}|| ||<-1><:>'''신기'''||<-4>'''뿔피리 · 걀라르호른''' || ||<-1><:>'''신기 스토리1'''||<-4>아스가르드의 수호신 헤임달의 것. 평소에는 세계수의 높은 곳에 있는 가지에 있다. 이 때 그 뿔은 새로운 달을 나타낸다. 헤임달이 위험을 감지했을 때 그 호각을 부른다. 이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때는 바로 라그나로크 때였다. || ||<-1><:>'''신기 스토리2'''||<-4>할아버지는 군 기술자였고, 중형 대포를 만들며 생활하셨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점차 도태됐다. 그리고 테슬라는 어릴 적 부터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았고 이 중포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관학교에 입학했을 때 이것을 함께 가져갔다. 그녀의 꿈은 이 중포를 전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장기간의 파손 때문에 이 중포는 오래 전 부터 제 기능을 할 수 없었다. || ||<-1><:>'''신기 스토리3'''||<-4>흑문 사건이 일아난 그 날, 모든 사람은 숙소 쪽에서 전해져 오는 폭발음을 들을 수 있었다. 테슬라는 자신의 중포가 내는 소리란 걸 단숨에 알 수 있었고, 희열에 찬 그녀는 듣던 수업도 내팽개치고 방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녀의 오래된 중포가 오랜만에 폭발음을 내는 걸 볼 수 있었다. 그토록 낭랑한 소리로 경보를 울린 것이었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능력.png]]'''능력'''}}}}}}|| ||<-1><:>'''신기사 능력'''||<-4>'''위험을 감지한 경보'''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일상.png]]'''일상'''}}}}}}|| ||<-1><:>'''일상 스토리1'''||<-4>테슬라는 평소 상당히 방정맞으며 조심 혹은 신중이라는 단어와는 별로 연이 없다. 일의 결과에 대해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뭔가 이상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 결과, 종종 위험한 일에 직면하고는 한다(사전에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정말 강력한 예감이라면 그래도 조심하는 편이다. || ||<-1><:>'''일상 스토리2'''||<-4>굳이 말하자면, 테슬라도 군인이나 마찬가지다. 최소한 예비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름 사관학교도 나왔다. 하지만 현역인 베라와 우윈을 비교하면, 차이가 크게 나는 건 사실이다. 테슬라의 학업성적이 안 좋을 뿐만 아니라 (2명의 우등생에 비했을 때 떨어지는 건 사실), 성격도 너무 순진하다. 물론, 순진한 사람은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모두 좋아한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긴 하지만. || ||<-1><:>'''일상 스토리3'''||<-4>테슬라는 먹는 걸 아주 좋아한다. 특히 고기를 말이다. 보통 인간이 필요한 열량보다 훨씬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만 여전히 비교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테슬라가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매 유지를 위한 무언가를 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경우, 오히려 고기를 많이 먹지 않으면 살이 빠지는 부러운 체질이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동료평가.png]]'''동료 평가'''}}}}}}|| ||<-1><:> [[시비르(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시비르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시비르(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시비르}}}]]}}}[br]항상 배고프다니... 소화기관에 무슨 문제가 있나. 병원에 가봐야 하나... || ||<-1><:> [[웬시|[[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웬시|{{{#222,#ddd 웬시}}}]]}}}[br]동방거리의 먹자골목을 다 먹어 치울 수 있는 존재라... || ||<-1><:> [[카지(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카지(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카지}}}]]}}}[br]식비 때문에 종종 나에게 돈을 빌리곤 해. 이러면 안 되는데! || [anchor(고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인연.png]]'''인연'''}}}}}}|| ||<-1><:>'''인연단편1'''||<-4>이렇게 거대한 중포를 들 수 있는 만큼, 테슬라의 힘은 매우 강하다. 맨 손으로 건물을 부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물론 테슬라는 이 점을 고려해서 평소에는 힘을 잘 제어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흥분하기라도 하면 의외의 상황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휘사는 항상 테슬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어야 한다. 테슬라가 천진하게 보인다고 가까이 다가갔다간, 크게 다칠지도 모르니 말이다. || ||<-1><:>'''인연단편2'''||<-4>테슬라는 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사관학교 학교 식당 안의 모든 고기를 다 먹어 치웠다. 중앙청에 들어간 후에는 중앙청 식당이 화를 입었다. 중앙청 구내식당의 제공량이 꽤 넉넉해서 테슬라 같은 식신이 몇 명 더 오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황까지는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테슬라가 식당에 들어서면 식당 내의 모든 고기가 모자란 사태가 발생해 다른 신기사와 중앙청 직원의 식사에 영향을 끼쳤다. 몇 건의 항의를 받은 후 지휘사는 흥정으로 단독 창고를 열어 그녀가 혼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조건은 다시는 다른 창고의 고기에 손을 대지 않는다는 것이다. || ||<-1><:>'''인연단편3'''||<-4>테슬라는 중포 무기를 쓰는데에 엄청나게 집착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적을 섬멸하는 것도 거부하지 않는다. 테슬라가 골리앗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사관학교에도 재학 중이라 격투 기술도 배웠다. 하지만 그녀가 격투 방식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은 거의 보지 못했다. 지휘사의 제안으로 테슬라도 시도해보려 했으나 훈련장에서 다른 신기사와 연습할 때 형편없는 격투 기술로 중포를 사용할 때보다 능력이 한참 떨어졌고, 주먹으로 훈련장의 반을 파괴하여 결국에는 지휘사에게 저지당했다. || ||<-1><:>'''인연단편4'''||<-4>어떤 영감이 떠올랐을 때 테슬라도 손수 요리(육류)를 만들어 배를 채운다. 테슬라도 어느 정도는 요리할 수 있지만 배운 것이 군대 야외 취사 기술뿐이다. 테슬라가 만든 요리의 맛은 미묘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맛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아직 맛있다고 말할 수준도 아니다. 최종적으로 테스랄가 좋은 고기를 얻으면 "귀중한 식자재를 낭비하면 안 되지"라는 이유로 지휘사나 다른 요리를 잘하는 신기사에게 맡긴다. || ||<-1><:>'''인연단편5'''||<-4>만약 중앙청에서 바보 몇 명을 고르자면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테슬라가 강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며 맞대결을 하는 상황에서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두뇌와 지식량이 뚜렷하게 평균치 이하인지라 마음만 먹으면 그녀를 속이는 건 어렵지 않다. 다행히도 테슬라가 상대하는 괴물들은 대부분 멍청해서 테슬라에게 상대하게 해도 안심이다. 그래도 지휘사는 항상 테슬라를 팀으로 움직이게 한다. 이것은 테슬라가 괴물에게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반란을 꾀하는 사람을 막기 위해서다. 테슬라에게 있어서 인간 사회의 어두운 면은 괴물보다 더 무서운 존재이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추억단편.png]]'''추억'''}}}}}}|| ||<-1><:>'''추억단편1'''||<-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육류 연구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를 데리러 가기로 했는데, 학생들이 모두 나올 때까지 테슬라는 보이지 않았다. 테슬라의 교실로 들어가보니 책상에 놓인 숙제에 엎드려 세상 편안하게 자고 있는 그녀가 보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그렇게 크, 큰 닭다리라니......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테슬라, 일어나! 일어나야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는 마침내 깨어나, 몸을 일으키며 눈을 비볐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엥? 지휘사 님이 왜 여기에? 맞다. 저를 데리러 오시기로 했죠! 역시 뱉은 말은 지키시는군요! 하지만 저는 지금 돌아갈 수 없어요. 아직 제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어요! 시비르 선생님이 새로운 숙제를 내주셨어요. 우리가 좋아하는 사물에 대해 연구 논문을 1000자 쓰라고 하셨어요. 좋아하는 음식이라...... 말하자면 참 많은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잠시만, 멈춰! 좋아하는 사물이야,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응? 이 두 개가 다른가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당연히 다르지, 만약 육류 연구에 대해 1000자를 쓴다면 꾸중을 듣고, 식당 이모가 너를 찾아서 야채 주스를 먹일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저는 야채 주스 안 마실 거에요! 너무 무섭잖아요! 항의할 거에요! 하지만 음식 말고는 다른 좋아하는 게 생각이 안 나요...... 진실된 감정이 없다면 글을 써도 이상할 텐데, 아닌가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테슬라, 너에게 중포도 있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맞네요. 그렇구나! 저에겐 중포도 있었어요! 그럼 중포에 대해 쓰면 되겠네요ㅡㅡ 중포는 위력이 상당한 병기다. 그 효과는 상고시대의 투석기와 비슷하다. 성을 공략하고 땅을 빼앗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경에서 사방으로 낭만이 폭발한다. 충분히 천지를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이다. 이런 중포는ㅡㅡ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래, 이런 식으로 계속 써내려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이런 중포는 물론 대량의 맛있는 음식을 연료로써 필요로 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잠깐, 뭐라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채소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것들은 중포 기체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투여를 권장하지 않는다. 육식은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중포의 에너지 소모를 유지시켜 준다. 육류의 요리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 데치고 굽고 찌고 끓이고 튀기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는데, 다른 요리를 곁들이면 더욱 기묘한 미각 변화가 일어난다.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중포는 접경도시 사관학교의 학생 테슬라의 손에 있다. 세계 각지 동호인들의 육류 선물을 환영합니다, 미래의 우주 최강포 탄생을 함께 기대합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좋아하는 사물에 대한 연구를 쓰라고 했는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음식을 구걸하는 편지를 쓰면 어떡해, 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저는 잘 썼다고 생각하는데요. 굉장히 감성 넘치고 책임 의식이 있는 작문이지 않나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너의 신기에게 제대로 사과하도록 해, 신기에서 원한이 뿜어져 나오는 거 같은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괜찮아요, 괜찮아요. 이따가 고기 사주면 돼요. 고기가 해결하지 못하는 건 없으니까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머리가 조금 아프지만, 이런 테슬라와 함께 지내는 건 여전히 즐겁다. 다음번에 만났을 때는 테슬라와 좀 더 친해질 수 있을까? }}} }}}}}}|| ||<-1><:>'''추억단편2'''||<-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이상한 체중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는 눈앞의 종이를 열심히 살펴보고 있었다. 그 종이에 그녀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쓰여있는 거 같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테슬라, 너 혼자 여기서 뭐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지휘사 님, 저 아무래도 아픈가 봐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럴 리가! 이렇게 건강해 보이는데! ... 하지만 그렇게 많은 고기를 먹어도 이렇게 말라 보이니, 그건 좀 이상하긴 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의 손에 들린 신체검사지를 건네받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사실 저는 제 체중이 적당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왜 이렇게 무겁게 나왔죠? 과체중이든 아니든 전 상관없지만, 과체중인 게 알려지면 식당에서 고기를 많이 주지 않을텐데, 어떡하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과체중? 말도 안 돼...... 신체검사지 줘봐.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신체검사지에는 뜻밖에도 651kg라고 쓰여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니, 이건 잘못된 거 같아. 자, 이리 와 봐, 테슬라.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는 얌전히 두 팔을 벌리며 걸어왔다. 양손으로 테슬라를 들어 올렸다. 음, 무거운 느낌은 거의 없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이거 재밌네요! 저도 할래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는 단번에 구속에서 벗어나, 땅으로 뛰어내렸다. 미처 피하지 못하고 테슬라에게 홱 잡아당겨져 그냥 들어올려졌다. 두 발은 순식간에 땅으로부터 40cm정도 떨어졌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성공했어요! 저도 지휘사 님을 들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잠깐, 잠깐만 테슬라! 이건 들어올리는 놀이가 아니야, 우리는 지금 너의 체중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다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아...... 들어올리는 게 너무 재밌어서요...... 너무 신나서 잊고 있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제야 알겠네. 신체검사지의 체중은 분명 직원이 잘못 쓴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그럼 이제 제 체중은 정상인 건가요? 고기 먹는데 제한 같은 건 없겠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난감해서, 그녀를 데리고 학교 직원을 찾아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직원'''}}} 그렇게 된 거군요. 아가씨, 다시 한 번 체중을 재 봅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좋아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는 몸을 돌려 중포를 들어 체중계에 서려고 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 이제 알겠다! 테슬라, 중포를 들고 올라가면 안 돼, 체중계가 고장난다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무슨 말씀 하시는 거에요. 저는 중포와 한 몸이라공! 신체검사할 때도 당연히 가지고 해야죠! 중포가 없는 테슬라는 불완전하다구요! 아, 이거 놓으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강제로 테슬라의 몸무게를 다시 재니 51kg이 나왔다. 확실히 체중이 정상이라는 답은 얻었지만, 왜 테슬라가 이렇게 많이 먹는지에 대한 답은 여전히 얻지 못했다. }}} }}}}}}|| ||<-1><:>'''추억단편3'''||<-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비에 젖은 감기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어제 테슬라가 준 우산을 손에 들고 고등학교 정문에서 함께 순찰을 가기 위해 테슬라를 기다리고 있었다. 꽤 오래 기다렸지만 테슬라는 보이지 않았고, 결국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테슬라의 방에 가 보았다. 한참 동안 초인종을 누르자, 마침내 테슬라가 머리를 감싼 채 문을 열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카지군요...... 좋은 아침이에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테슬라, 정신 차려! 난 카지가 아니야. 그리고 오늘 왜 순찰하러 안 왔어? 원래 지각한 적 없었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헤헤, 그랬나요? 신경 쓰지 마세요! 오늘은 왠지 모르게 눈에 보이는 물건들이 빙빙 도네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테슬라, 너 아픈 거 아니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에게 빌린 우산을 그녀 눈앞에서 흔들어 보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너 설마 나한테 우산 빌려주고 너는 비 맞아서 감기 걸린 거 아니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아프다고요? 그럴 리가요. 저는 아프지 않아요! 지휘사 님도 알다시피 저는 아주 건강해서 아플 리 없어요! 비 맞는 건 저에게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오늘도 그저 청룡열차 타는 느낌일 뿐이에요. 눈앞이 흔들거리는 것 뿐이지, 크게 지장은 없어요! 업무 방해해서 죄송해요! 우리 지금 순찰하러 갈까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는 웃으면서 이야기하면서 평상시처럼 중포를 들어 올리려 했으나, 쿵 하는 소리만 들렸고 테슬라는 중포를 들지 못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오늘 손이 왜 이렇게 미끄럽죠? 다시 한 번, 으와앗ㅡㅡ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이번에는 땅에 있던 중포가 미동도 없었다. 테슬라는 머리를 반쯤 감싼 채 어리둥절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어라? 중포가 오늘은 왜 이러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는 본인이 아픈 줄도 모르는 거 같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오늘은 순찰 가지 말자. 너는 아픈 거야, 테슬라. 환자는 잘 쉬어야 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제, 제가요?! 그럴 리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의 목소리가 점점 약해졌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그러고 보니 오늘따라 제 몸 상태가 좀 이상한 거 같아요...... 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병 같은 건 아니에요! 저는 진짜로 아프지 않아요. 그저 몸이 좀 말을 안 듣는 거 같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는 여전히 자신이 아프지 않다고 강조했지만, 그래도 얌전히 약을 먹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이건 정말 쓰네요...... 고기 맛 약은 없나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없어. 고기가 먹고 싶으면 빨리 나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맞아요. 빨리 나아야 순찰을 가죠! 하지만 생각해보니 감기 걸리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안 좋아, 테슬라가 아프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제 말은요ㅡㅡ 어제 제가 지휘사 님에게 우산을 주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오늘 지휘사 님이 아팠을 거에요. 제가 아프면 지휘사 님이 돌봐주시지만, 만약 지휘사 님이 아팠으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을 거에요. 중앙청도 그래요. 제가 없으면 그저 신기사 한 명이 모자란 거지만, 지휘사가 없는 건 완전히 다르잖아요. 지휘사 님이 없으면 정말 안 돼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테슬라가 없어도 안 돼. 그러니 얼른 나아야 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의 신기한 사고방식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는 웃기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귀엽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그래도 테슬라만의 앳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ㅡㅡ그래도 귀여움이 더 강하겠지? }}} }}}}}}|| ||<-1><:>'''추억단편4'''||<-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바비큐 배달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텅 빈 중앙청에서 테슬라를 봤다. 분명 병이 다 나았음에도 그녀는 축 쳐져 보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테슬라, 아직 몸이 안 좋아? 안색이 왜 그래?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요. 거기에 지휘사 님의 말을 듣고 어제 하루 종일 고기도 안 먹고 채소만 먹었어요. 어때요. 건강해진 거 같지 않아요? 아팠을 때 지휘사 님이 저에게 이렇게 먹는 게 건강한 거라고 한 걸 기억하고 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하지만 테슬라가 좀 허약해 보여. 이렇게 하자, 오늘은 내가 바비큐 배달을 시켜줄게.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네? 잠시만요! 지휘사 님도 사실 제가 고기를 먹길 바라는군요? 좋아요. 먹고 싶어요!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바비큐 배달 업체에 문자를 보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답장을 받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배달'''}}} 배달 도와드리겠습니다. 주문하실 음식 있으신가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고기! 모든 고기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배달'''}}} 모든 고기 검색하고 있습니다. 몇 개 주문하시겠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100인분!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테슬라......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그럼...... 알았어요, 알았어요. 10인분. 10인분이면 돼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배달'''}}} 주문 확인하고 있습니다. 주문하시는 분이 테슬라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 주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 테슬라와 무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테슬라, 네가 대식가라는 게 벌써 이렇게 유명해진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이상하네요. 이 집에서 주문한 적은 없는데, 그들이 어떻게 안 거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건 이때 얘기하고,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우리가 무관하다는 걸 증명할 방법을 찾아야 해. 테슬라 좋은 생각 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곤란하네요. 지휘사 님과 친하다는 걸 증명할 증거가 더 많은 거 같은데요. 모른다고 증명하려면...... 지휘사 님에게 녹음을 해 드릴게요. 지휘사 님을 모른다고! 아니면 저와 지휘사 님이 사실은 원수인 척 해요. 한바탕 싸우고 둘 다 다치는 거죠! 지휘사 님은 마지막 힘을 다해 바비큐 배달을 시켜놓고, 저를 화나게 하기 위해 제 앞에서 먹는 거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점점 심해지고 있잖아! 여기서 드라마 찍으려고 하지 마!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에게 배달을 시켜주기로 했으나, 반드시 시켜야 한다. 차갑고 명확한 말투로 테슬라와 경계를 긋는 답장을 준비하고, 이제 막 사장에게 보내려는데 테슬라가 달려들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그래서 지휘사 님은 저에게 고기를 사주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맞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 그게 말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저는 지휘사 님이 저에게 고기를 사 주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생각했고, 줄곧 저와 같은 생각일 거라고 믿었어요. 그런데 아니었나 봐요. 궁금해요. 지휘사 님은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휘사 님도 식사량이 많거나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나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훨씬 똑똑한 사람들도 있는데, 왜 이런 사람들의 똑똑함을 제한하는 사람은 없는 거죠? 저의 고기는 제한을 당하고. 항상 저에게 고기를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에게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줘도, 20년만 더 지나면 알게 될 거야, 고기를 못 먹게 하는 건 너를 위해서야! 라고 해요. 20년이 더 지나도 저는 알고 싶지 않아요! 저는 고기를 먹는 게 기쁘고, 또 힘이 넘친다고요. 저는 제가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는 능력은 다른 똑똑한 사람들이 수학 문제를 많이 푸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요. 모두 자랑할 만한 거에요. 지휘사 님은 왜 제 말에 대답하지 않으세요? 역시 제 말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비록 관점이 조금 엇갈리지만, 맞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그렇죠, 그렇죠! 그럴 줄 알았어요. 역시 지휘사 님이 저를 제일 잘 알아주네요! 보세요. 제가 고기를 많이 먹지만, 저의 즐거움은 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않아요! 지휘사 님이 주의를 주셔서, 전 요즘 매번 식당에서 반 이상의, 아 아니, 아마 절반 정도의 고기를 다른 사람에게 남겨준다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까봐! 보세요 보세요. 이런 테슬라는 지휘사 님에게 더 많은 고기를 상으로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실컷 얘기한 게 이 말을 하기 위해서야? 그러나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테슬라는 그저 고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일 뿐이고, 그녀의 취미가 남들과 다르지만, 그녀는 이미 그녀 나름대로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테슬라, 내가 사장이랑 확실히 얘기할게. 난 너에게 바비큐 배달을 떳떳하게 시켜줄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 아! 그렇군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배달 주문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 조금 뒤, 배달 음식이 도착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고기다! 오랜만에 먹는 고기에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는 신나게 먹기 시작했다. 배달 봉투 속에서 종잇조각이 하나 떨어져 주워 올렸다. 종이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고객께서 테슬라를 위해 이 배달 음식을 주문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테슬라에게 고기를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저희는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비록 저희가 테슬라에게 다시 식사를 제공할 일은 없겠지만, 이번 배달만큼은 테슬라가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확인해 보니 이 집에 차단당한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이 때, 테슬라가 바비큐 상자를 들고 이쪽으로 걸어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지휘사 님도 좀 먹어봐요. 이 바비큐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나는 안 먹을게. 테슬라를 위해 주문한 거잖아. 앞으로 내가 가끔씩이라도 너에게 10인분 이내의 바비큐를 시켜줄 방법을 생각해 볼게. {{{#!wiki style="text-align:center" '''테슬라'''}}} 바비큐 만세! 지휘사 님 만세!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테슬라가 기쁘게 먹는 걸 보니, 어쩌면 이 모든 것이 가치가 있는 것들일지도 모른다. 근심 걱정 없는 테슬라, 이것이야말로 그녀의 진짜 활력 넘치는 모습이다.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